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일 화양읍 토평리 주말농장에서 도시민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선배 귀농·귀촌인과 함께 ‘들락날락’ 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주말농장 팜파티 행사는 도시민 참여자들이 주말동안 농장에서 직접 심고 기른 채소를 이용해 가족들이 모여 농촌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로,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청도군의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선배 귀농귀촌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도 소모임 동아리 네트워크 회원들이 참가해 전통주 시음회와 도자기페인팅 수업 등을 진행 하면서 주말농장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외부 도시민들이 모여 청도군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가지고 농장의 파티를 즐길 수 있어서 감사하고, 이를 계기로 청도군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여기에 더욱 나아가 청도에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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