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6일(현지시각)까지 열리는 상용차 박람회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4′(Road Transport Expo 2024)에 참가,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Truck and Bus Radial, TBR) 기술력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2022년 첫 개최된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는 전 세계 트럭 및 트레일러 제조업체와 관련 부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상용차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영국의 ‘스톤리 국립 농업 전시 센터'(NAEC)에서 진행되며 2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한다.
한국타이어는 3년 연속 전용 부스를 마련, TBR 기술력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 전기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e 스마트 시티 AU56′(e-SMART City AU56)을 앞세우고 중장거리 트럭∙버스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L51’, ‘스마트플렉스 DL51’도 전시한다.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의 트레일러 타이어 ‘LF95’와 대형 카고용 올포지션 타이어 ‘LF22’, 카고용 후륜 타이어 ‘LZ22’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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