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타바코 스틱을 수거하여 적법한 폐기 절차에 따라 처리하고 재활용하는 ‘모두모아 캠페인’을 새롭게 단장한다.
5일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전국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를 반납할 수 있으며, 수거된 기기는 플라스틱, 배터리 등으로 분해돼 전선이나 주차 블럭 제작에 쓰이는 카스토퍼의 원료 등 가능한 범위에서 재활용된다.
이에 더해 사용하고 난 전용 타바코 스틱도 수거에 나선다.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타바코 스틱 전용 수거봉투를 새롭게 제작하여 전국 아이코스 직영점에서 배부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사용한 아이코스 전용 스틱을 수거봉투에 모아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 반납하면 된다. 이렇게 수거된 타바코 스틱은 매립이나 소각을 하지 않고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줄이는 방향으로 적절하게 처리된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새단장한 모두모아 캠페인과 함께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와 타바코 스틱을 그냥 버리지 마시고 가까운 아이코스 직영 매장으로 가져오셔서 환경 보호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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