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조나단이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에 합류했다.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이하 ‘이외진’)에서는 첫 시골 여행을 떠난 교포즈(박준형, 브라이언)의 모습이 담겼다.
1세대 아이돌 절친이자 교포 듀오인 god 박준형,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전남 고흥 성두마을로 여행을 떠났다. 한국 시골에 낯선 두 사람을 위해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이자 광주가 고향이 된 조나단이 조력자로 합류해 환호를 자아냈다. 박준형과 브라이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조나단의 여행 합류에 반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브라이언이 조나단에게 “영어 해요?”라며 영어로 대화를 시도했다. 당황한 조나단은 “알려주세요, 오늘 형들한테 영어 배우러 왔어요”라고 고백하며 두 사람의 시골 적응을 위해 나섰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은 교포들의 진짜 한국 탐험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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