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유재석, 유연석, 김혜윤이 ‘쥐띠 트리오’를 결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배우 김혜윤이 ‘틈친구’로 등장한 가운데 서로의 띠를 물었다.
이들은 서로를 향해 “쥐띠? 쥐띠야?”라고 말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유재석이 “이렇게 쥐띠 셋이 만나기 쉽지 않은데? 대박이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유연석이 태어난 시각을 궁금해했다. 유재석을 바라보면서 “형, 몇 시 태생이냐? 보통 밤이나 새벽 태생들이 진짜 바쁘게 살아. 난 새벽 1시인가 그렇다”라고 말했다. 김혜윤이 “저는 밤 7시다”라고 밝혔다. 유연석이 “그런 사람들이 바쁘고 알차게 사는 성향이라 그랬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유재석이 “그게 맞나 보다”라면서 “혜윤이는 좀 바쁘게 사는 스타일이야?”라고 물어봤다. 김혜윤이 “집에 있어도 엄청나게 돌아다닌다. 가만히 못 있는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는 집사라며 “고양이 이름이 홍시다. 음식 이름으로 지으면 오래 산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미신 관련한 얘기가 나오자, 유재석이 “우리가 이런 걸 좀 많이 따라가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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