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라이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내역을 담은 성과보고서를 내놨다.
신한라이프는 3일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한 ESG 전략과 활동을 담은 ‘2023 ESG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친환경경영 △상생경영 △신뢰경영실천을 내걸고 신한금융그룹이 목표로 하는 ‘아시아 리딩 ESG 금융그룹 위상 확보’를 달성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기업에 대출 및 투자를 늘리는 등 친환경 금융상품을 강화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어린이와 장애인, 어르신 및 자립준비청년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투명한 지배구조를 만들기 위해 ESG위원회도 설치했다. ESG위원회에서는 ESG 목표와 전략, 실천 과제 등을 논의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하며 선진 보험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고객의 신뢰를 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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