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BK자산운용이 장민영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IBK자산운용은 5일자로 장민영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한다고 4일 밝혔다.
장 신임 대표는 기업은행의 주요 요직을 거친 금융전문가다.
장 신임 대표는 대원고등학교, 고려대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펜실베니아 주립대에서 경영학석사(MBA)학위를 받았다.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자금운용부장, 자금부장, IBK경제연구소장,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을 지냈다. 2023년 5월부터 IBK자산운용 부사장을 맡고 있다.
IBK자산운용 관계자는 “장 신임 대표는 높은 금융시장 이해도와 리스크분야 풍부한 식견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대표 선임으로 고객맞춤형 투자솔루션 및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는 선두 종합자산운용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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