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플러스(대표 이광표)가 자사의 강의 도구 플랫폼 ‘위드플러스 라이브’에 학습자 간 상호작용과 참여를 촉진하는 협업 도구 ‘라이브 보드’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위드플러스 라이브는 통합 에듀테크 솔루션으로, 국내 교육 기관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디지털 학습 도구다. 해외 제품의 경우 기능 사용이 어려운 점과 다양한 기능이 분산돼 있어 불편한 점이 있는데, 이를 개선해 한국어 기반의 다양한 학습 도구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투표 및 간단 설문(라이브 폴링), 실시간 랭킹 퀴즈(라이브 퀴즈), 실시간 협업용 담벼락(라이브 보드), 전략적 의사결정 및 분석 능력 강화 게임(라이브 픽), 의사결정 및 협상 능력 향상 게임(라이브 딜), 실시간 성격 분석 테스트 도구(에고그램) 등이 있다.
이번에 추가된 라이브 보드는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실시간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간편한 드래그 앤 드롭 기능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기술 지식 없이도 빠르게 게시판을 생성하고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다. 이에 사용자는 팀원과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며,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라이브 보드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교육, 비즈니스, 개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는 원격 학습과 협업 학습 도구로서 강의의 효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표 위드플러스 대표는 “5년간의 자체 개발을 통해 디지털 게이미피케이션 교육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위드플러스 라이브는 그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플랫폼으로, 향후 AI 기능을 탑재한 프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 버전은 학습자들의 답변과 강의 후 의견을 AI가 정리하고 분석해 그룹화하는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국내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립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인 위드플러스는 IR 및 투자유치를 위한 컨설팅과 언론홍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역량을 강화해 재미와 효율을 모두 갖춘 교육 솔루션으로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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