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정례회에 돌입한다.
4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사용 승인안, ‘완주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7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회기 첫 날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군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정책을 제시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10일 총괄(군수·부군수)·기획예산실·감사담당관·미래전략담당관 △11일 행정복지국 △12일 행정복지국·경제산업국 △13일 경제산업국 △14일 건설안전국 △17일 보건소·농업기술센터·완주산업단지사무소·상하수도사업소·도서관사업소·의회사무국 △18일 보충부서에 대한 감사, 읍·면, 강평 등의 순서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이어 군의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상임위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사용 승인안과 2024년도 제2회 추경안 및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고,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해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와 예결특위에서 심사·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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