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는 펫보험 멤버십 서비스 가입자가 출시 9개월 만에 2500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페오펫에서 구독형 유료 멤버십 형태로 제공되는 캐롯손보 펫보험은 생후 91일부터 12년까지의 반려견·반려묘가 가입할 수 있다. 연간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1만원을 제외한 병원비를 100% 보장한다.
외래·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1일 보상한도가 없고 강아지 슬개골 검사·진료, 고양이 비뇨기 질환 진료 등 모든 질병을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페오펫 멤버십을 구독한 고객은 펫보험 외에도 전국 동물병원, 강아지 카페, 미용실, 펫택시 등에서 결제한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페오펫몰 마일리지를 환급받을 수 있다. 매달 결제하는 멤버십 구독료도 100% 마일리지로 환급된다. 페오펫몰 마일리지는 △온라인 쇼핑 △숙박 예약 △카페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독자적 사업 모델을 갖추고 페오펫 멤버십과 시너지를 통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라며 “더욱 많은 반려인에게 차별된 반려동물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페오펫 멤버십과의 제휴를 공고히하겠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