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데일리임팩트 김태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남구협의회(회장 이창현)는 4일 오전 송원대학교에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열었다.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담론 확산 및 통일기반조성과 지역사회 통일활동 활성화 및 외연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시민교실에는 대학생,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개회식, 강연(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 박갑룡 송원대학교 국방경찰학과 교수) 및 질의응답, 통일한 줄 생각 시상 및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이창현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시민교실을 통해 통일준비를 위한 통일·대북정책과 북한의 실상 등에 대해 알 수 있고 평화통일담론 형성과 통일 공감대 확산 및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강연은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의 ‘최근 북한 사회의 이해와 통일준비’, 박갑룡 송원대학교 교수의 ‘통일과 학교 통일 교육 실태’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했으며 이어 참석자들이 작성한 통일한 줄 생각 시상 및 발표를 통해 평화통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함께 공유하며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는 앞으로도 통일담론 확산 및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통일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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