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포항시는 시 승격 75주년을 기념, ‘2024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가 8일 동시에 열린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부 시민의 날 기념식, 2부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은 각 읍면동별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시민헌장낭독 ▲시민상 시상 ▲홍보대사 류연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포항의 새로운 미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걸고 포항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특히 포항시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헌한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 김선식 포항제철소 차장에게 이날 행사 중 이강덕 시장이 시민을 대표해 ‘포항시 시민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2부 행사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에서는 ▲줄 씨름대회 ▲한복 맵시자랑 대회 ▲노래자랑대회 등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단오부채 만들기, 창포비누만들기,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민의 날’은 지난 1962년 6월 12일 포항항이 처음 개항했던 날을 기념해 2004년부터 6월 12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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