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는 지난 3일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준공한 은자골 권역에 방문한 농림축산식품부 청년인턴 18명을 대상으로 현장 안내를 지원하고 농업·농촌 정책 방향 이해도 제고 및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교육을 시행했다.
‘은자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에 걸쳐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경북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황령리 일원에 지역활성화센터, 건강관리센터, 마을회관, 농산물건조장 신축, 마을 안길포장, 소하천 정비 등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초생활기반 시설을 설치하고 주민의 편의·안전 도모를 위한 도로, 하천, 상하수도 시설에 대한 정비를 시행했다.
전기준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은 “청년인턴들이 도농교류 및 농촌체험관광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열정 가득한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는 상주시와 선제적인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다년간 진행해 왔으며 2022년 농촌협약을 통해 6개 사업(사업비 540억)을 추진해 농어촌지역 활성화를 선도하는 지역개발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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