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장 확률이 20%로, 이는 상당히 높은 확률로 평가됩니다. 만약 이 자원이 실제로 확인된다면, 우리나라 천연가스를 최대 29년, 석유는 4년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이번 발표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한국을 방문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과거 포항 지역에서도 석유 탐사가 이루어졌으나 큰 성과는 없었으며, 이번 탐사는 그 가능성을 다시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은 1970년 해저광물자원개발법을 발표하고 7개의 광구를 설정했으며, 특히 7광구는 국제사법재판소(ICJ)의 판결에 근거해 한반도 대륙붕을 일본 오키나와 해구까지 확장했습니다. 이후 한국과 일본은 공동개발을 추진했으나, 중공의 항의로 무산되었습니다. 1974년 양국은 다시 공동개발에 합의했으나, 1980년대 시추 결과가 미미했고, 해양법 협약과 국제 판결들이 중간선 원칙을 강조하면서 일본의 협력 의지가 약화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본이 시간이 지나면 유리해질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 자원을 추출할 확률은 약 20%로, 이는 비교적 높은 확률로 평가됩니다. 중국이 일본과의 중간선 인근에서 18개의 시추시설을 통해 석유를 생산하는 사례를 들어, 한국도 비슷한 방식으로 자원을 개발할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최대치는 아니지만 중간 정도의 매장량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미국 탐사 회사의 분석 결과와도 일치합니다. 일본이 이 사안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지만, 한국은 독자적으로 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물리조사가 완료되었고, 내년 상반기 첫 번째 시추 작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추 작업을 통해 상업생산 가능성을 평가한 후, 상업생산으로 전환될지 결정될 것입니다. 정부는 공기업을 통해 시추를 진행하며, 성공 시 국민연금 확충 등 국가적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러한 자원 개발은 한국의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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