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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의 부동산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D&I)가 내년 3월 공급예정인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의 홍보관과 견본주택을 열었다.
4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에 위치한 ‘위례 심포니아’ 홍보관에는 개관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견본주택은 실사용면적 13평형인 B타입과 17평형인 C타입 2가지로 구성됐다.
시니어 레지던스 상품 개발단계부터 입지와 공용공간, 입주자 서비스뿐 아니라 입주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거공간의 쾌적함과 안전에도 초점을 맞췄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생활공간 곳곳에 위급상황 발생에 사용 가능한 비상벨과 동선 간섭이 없는 포켓도어, 안전바 등도 설치돼 있다.
시니어 레지던스 생활의 핵심 장점인 입주자 케어 서비스와 문화·여가·이벤트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심포니아 전담 영양사가 준비하는 건강식 식사를 비롯해 세대 내 청소와 정리정돈, 분리수거 등 하우스키핑 서비스, 입주민의 일상 생활을 돕는 비서 역할의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프로그램실·골프·사우나·피트니스·다목적 강당 등 입주민을 위해 조성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에서 동호회 활동과 매월 1~2회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달부터 위례 심포니아의 모집공고를 내고 입주자를 구한다는 계획이다. 준공은 올해 말 예정이며 입주는 내년 3월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단지는 송파구 장지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9층, 총 115실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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