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 관계자 170명 한자리에
규제혁신·교류·협력 방안 모색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함께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에서 ‘제1회 수소산업 진흥·안전기술 향상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교류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수소법에 따라 지정된 5개 수소전담기관과 민간 수소기업 70개사(社) 등 약 170여명이 참석했다.
수소 전주기(생산-저장·운송-활용) 산업 전반에 걸친 수소안전 정책·제도, 현장 안전기술 등 총 16개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교류회 첫날에는 ‘수소산업 규제혁신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수소산업 5대 전담기관 교류·협력회의’를 병행해 개최한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서 정부·전담기관·수소 업계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우리나라가 명실공히 세계 1등 수소산업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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