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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천만관광 실현에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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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맨 왼쪽가 환경부를 찾아 옥정호 에코브릿지 조성사업을 설명하며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임실군
심민 임실군수(맨 왼쪽)가 환경부를 찾아 옥정호 에코브릿지 조성사업을 설명하며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임실군]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천만관광 시대를 열어 갈 섬진강 르네상스의 핵심인 옥정호 종합관광개발의 완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옥정호 종합관광개발과 관련, 사업의 완성을 위해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해 관심과 지원을 강력 건의했다.

심 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국토교통부를 찾아 △옥정호 에코브릿지 조성(180억원)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620억원) △옥정호 자라섬 에코힐링랜드 조성(180억원) 등 사업추진에 부처 차원의 지원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임실치즈테마파크 142억원),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190억원) 등의 관광개발 현안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정호는 1965년 대한민국 제1호 다목적댐 건설로 생겨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그동안 지역발전에 큰 걸림돌이 됐으나, 민선6기 심 군수가 취임한 이후 2015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더불어 본격적인 친환경 수변개발로 빛을 보기 시작했다.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 일환으로 준공된 420m 옥정호 출렁다리는 형형색색의 꽃과 자연경관을 갖춘 붕어섬을 연결하여 2022년 10월 개통 이후 1년 6개여월 만에 107만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떠올랐다.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심 군수는 옥정호를 찾는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 옥정호 종합관광개발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기 위해 중앙부처에 대해 직접 설득에 나선 것이다.

이중 옥정호 에코브릿지 조성은 붕어섬 주변 수변데크 4㎞와 붕어섬 산책로 2㎞를 연결한 6㎞의 둘레길을 완성하고, 붕어섬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 대비와 붕어섬의 유지관리를 위한 자재 운반 진입로에 절대적이다.

또한 전국 21개 다목적댐 중 유일하게 순환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주민 피해가 심각한 옥정호 순환도로 미개설 구간 6.4㎞을 포함한 지방도 717호선의 국지도 승격도 절실하다.

이어 붕어섬 개발 성공 사례와 연계한 옥정호 자라섬(9만㎡) 개발을 통해 호남권역 명품 수변관광 거점 조성이 꼭 필요한 만큼, 신광역관광개발(호수가람권) 사업계획 반영과 조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

심민 군수는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국가예산확보 및 현안 해결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전략산업인 관광산업 육성 관광의 불모지였던 임실을 한해 천만 관광객이 찾는 전국적인 관광의 중심지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 입대시 입영지원금 10만원 지급
사진임실군
[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군에 입대하는 군민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임실군표 입영지원금’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임실군민의 입영 준비를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제도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에 ‘임실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했다. 

지급 대상은 입영(소집) 예정인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이며, 신청일 기준 임실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거주한 임실군민 중 7월 1일 이후 입영자이다.

신청은 입영통지서 수령일로부터 입영일 전까지 신분증과 입영통지서를 가지고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입영 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입영 후 5개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직계존비속 등 조건에 부합하는 대리인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입영통지서 수령 후 입대 연기를 하거나 실제로 입영하지 않으면 신청할 수 없다.

지원금은 임실군 지역화폐인 임실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년 내에 지역화폐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주경제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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