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1기 신도시 경기 성남시 분당 신도시에서 신탁방식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정자동 한솔1·2·3단지가 예비 신탁업체와 도시계획업체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솔1·2·3 단지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예비 신탁사 및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소유주 60%가 참여해 예비신탁사로 한국토지신탁(88.725), 도시계획업체 우선협상대상자로 KTS엔지니어링(81.67%)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솔1·2·3 단지는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솔1·2·3 통합 재건축 단지는 1993~1995년 입주한 ▲청구(858가구) ▲LG(598가구) ▲한일(416가구) 3개 단지로 총 1872가구 규모다. 주민들은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총 350%를 확보해 상가가 포함된 3700가구 규모 대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늘어나는 가구 수는 약 1700가구가 될 전망이다.
추진준비위에 따르면 상가와 아파트를 포함해 통합 재건축에 대한 주민 동의율은 87% 수준이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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