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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소규모 주민간담회 형식으로 잠재적 정비사업 수요를 발굴한다는 취지다.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는 정비구역 지정 이전 단계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준비하는 지역주민을 주 대상으로 한다. 기본요건 검토 △사업유형 검토 △추진단체 구성 △협력업체 선정 △사업전반 관련 등 총 5개 교육 유형으로 설명한다.
교육은 한국부동산원을 포함하여 한국도시정비협회,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정비사업과 관련된 업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부동산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 부동산원은 정부의 1.10 부동산 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5차에 걸쳐 전국 권역별로 현장설명회를 진행하며 정비사업 관련 정책 방향을 지역주민에게 안내한 바 있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전국 권역별 진행하였던 현장설명회와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정비사업 교육에 대한 주민 수요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라면서 “이번‘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를 통해 정비사업을 희망하는 주민 관심과 전문성을 높여 정비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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