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13억3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사방댐 조성, 댐 준설, 산사태 예방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미 경포 산불 피해지에 대한 산사태 예방사업은 완료되었으며, 6월 말까지 사방댐 3개소와 댐 준설 3개소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산불 피해지에 대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관광지 및 주택가 주변의 위험한 나무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307개소의 산사태 취약지역 중 328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대피소를 마련하고, 산사태 예방단을 운영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재난문자 발송 및 마을 방송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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