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지방분해 주사제 ‘브이올렛’의 홍보대사·자문의 집단인 ‘다바’ 구성원으로 미용·성형 전문가 13인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4년 다바 심포지엄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해 8명으로 운영했다가 올해 5명을 추가로 뽑은 것이다.
대웅제약은 다바를 통해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브이올렛의 다양한 활용법과 시술법을 전파할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국내 최고 자문의로 구성된 다바의 확장을 통해 브이올렛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공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다각화를 통해 고객과 환자를 위한 시술법을 꾸준히 개발해 글로벌 시장 혁신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선 △국내 미용시장에 대한 지견과 차세대 적응증·제형의 연구개발 방향성 △현장에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시술법 △브이올렛을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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