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지난 3일 ESG 전략과 지속가능 활동을 담은 ‘2023 ESG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초판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해보다 ESG가치와 활동내용을 더 구체적으로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신한라이프는 △친환경경영 △상생경영 △신뢰경영실천을 선언한 바 있으며, 지난 2022년 이사회 산하에 ESG추진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신설, 거버넌스 체계 구축도 완료했다. ESG미션, 전략 방향, 세부 실천 과제 및 목표 등을 위원회에서 논의하며 ESG사업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상품, 리스크 관리, 투자 부문 등 실무자로 구성된 정기 ESG실무협의회도 열어 전사적 실행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업계 최초로 지배구조 부문 ‘A+’ 등급 획득과 함께 2년 연속 금융사 부문 ‘지배구조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경영에 기반해 우리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고객의 신뢰 속에서 지속성장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