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30-200 기종 투입 매주 토요일 주 1회 운항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타히티 관광청이 하와이안항공과 협력해 인천-타히티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와이페이모어’와 ‘인터파크 트리플’을 통해 오는 7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올해 12월 28일까지다.
와이페이모어는 인천-파페에테 노선 예약 시, 국민카드 8% 청구 할인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 대상 하와이안 피자 쿠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네이버 항공권 사이트에서 타히티 허니문 항공권 검색 시 단독으로 노출되어 허니문을 계획하는 여행객에게 폭넓게 홍보될 예정이다.
6월 17일 시작해 한달간 진행되는 2차 프로모션은 인터파크 트리플에서 진행한다. 타히티 기획전 및 배너 프로모션은 홈페이지, 모바일,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통해 항공권 특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와이안항공은 주 5일(인천 출발, 월, 수, 금, 토, 일)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그리고 매주 토요일 주 1회 호놀룰루-파페에테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인천-파페에테 노선 출발 편은 저녁 9시 25분 출발해 호놀룰루 환승을 거쳐 현지 시각 저녁 9시 30분에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 시각 저녁 11시 3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그 다음날 오후 7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5시간 소요된다.
하와이안항공은 2024년 10월까지 인천-호놀룰루-타히티 노선을 운항해 허니문, 가족 여행 등으로 타히티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여름, 타히티 테아후푸에서 파리 올림픽 서핑 경기가 열려 전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7월 4일부터 20일까지 타히티 파페에테에서 최대 규모의 댄스 축제, 헤이바 이 타히티(Heiva I Tahiti)가 열리며, 8월부터 11월까지는 고래 시즌으로 혹등고래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타히티 관광청 담당자는 “하와이안항공의 인천-타히티(파페에테) 노선을 알리고, 타히티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더욱 합리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프로모션 혜택으로 에메랄드빛 라군, 예술 같은 자연, 폴리네시아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타히티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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