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투자증권이 하반기 정기 조직개편에서 은행과 손을 잡고 자산관리 부문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일 2024년 하반기 정기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신한투자증권은 자산관리총괄 조직을 신설했다. 증권과 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하나로 집중해 증권과 은행 고객에게 차별화된 통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산관리총괄대표는 증권 자산관리부문과 은행 WM그룹을 총괄해 증권과 은행의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자산관리사업그룹을 플랫폼그룹으로 재편한다. 플랫폼그룹은 전사 디지털 마케팅-설계-개발-운영업무를 일관화해 디지털사업의 자기완결형 체계를 구축한다, 전사 디지털 및 플랫폼 관련 조직도 집중시켜 편제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에 있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류 신한투자증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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