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콤이 BNK투자증권과 함께 토큰증권(ST) 플랫폼을 확장한다.
코스콤은 30일 BNK투자증권과 함께 토큰증권 플랫폼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스콤이 지난해 키움증권, 올해 대신증권, IBK투자증권, 유안타증권에 이어 BNK투자증권과 맺은 다섯 번째 업무협약이다.
코스콤은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의 구축을 마친 상태인데 이번 협약으로 플랫폼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BNK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 미술품 등 다양한 고액 자산을 토큰화해 소액 투자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을 개발한다.
이승범 코스콤 전무는 “이번 BNK투자증권과의 업무협약은 우수한 금융 상품 발굴과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를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선 BNK투자증권 전무는 “코스콤과의 협업을 통해 참신하고 매력적인 토큰증권 상품을 준비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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