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시몬스 침대는 다가오는 한여름 꿀잠을 위해 강력한 통기성과 시원한 냉감 소재로 중무장한 △N32(폼 매트리스·스프링 매트리스·토퍼)와 △케노샤 홈 매트리스 쿨링 패드를 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첫 번째 아이템인 N32는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비건 인증까지 획득한 시몬스의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으로, 가치소비 열풍 속에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N32 폼 매트리스의 경우 자체 개발한 ‘액티브 리프레시 폼’은 강력한 통기성을 선사하고, 피부와 닿는 매트리스 최상단에 천연 소재의 식물성 린넨 자가드 원단을 더했다. 따라서 한여름에도 쾌적함을 선사하며 기존 폼 매트리스에 단점으로 꼽히는 열감을 해소했다.
여기에 고탄성 패턴폼으로 시몬스 포켓스프링 매트리스 같은 탄성감을 구현하고, 수면 중 신체 일부에 체중이 집중되는 쏠림 현상 예방해 여름철 쾌적한 수면환경을 완성한다.
특히, N32 전 제품의 원단과 패딩에는 비건 소재인 ‘아이슬란드 씨셀(SeaCell™)’, ‘린넨’을 적용했으며, 특히 아이슬란드 씨셀은 생분해가 가능해 자연으로 환원되는 비건 소재로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와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를 함유했다.
비건을 침실로 확장한 첫 사례로 꼽히는 N32는 인체 유해 물질을 줄여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도 충족했다. 아울러,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을 매년 갱신하고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로 생산하는 등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
시몬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노샤 홈(KENOSHA HOME)의 ‘매트리스 쿨링 패드’는 냉감 소재가 선사하는 시원함과 면 소재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리버서블 제품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앞면은 폴리에스터 51%, 폴리에틸렌 49%가 함유된 소재가 적용돼 열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며, 뒷면은 60수 면 100%가 적용돼 포근함을 선사한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혹은 고객이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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