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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이 경기 과천시에서 4년 만에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대방건설은 이달 중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는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형 아파트 740가구로 지어진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기대된다.
과천시는 부동산시장에서 ‘준강남’ 입지를 갖춰 경기 지역의 부촌으로 평가받는다. 이렇다 보니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적체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미분양 주택이 단 한 가구도 없다.
대방건설은 전용 59㎡형에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이에 맞춘 ‘광폭거실’ 설계 등 압도적인 혁신평면을 계획했다는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과천대로’ 등이 있어 자차 이용 시 20분대로 사당, 양재 등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수도권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정부과천청사역’ 중심에 위치했다.
교육 여건도 갖췄다. 도보권에 갈현초,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등이 있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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