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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4년만에 포장 주문 수수료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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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7월 1일부터 신규 입점 점주들에게 포장 수수료를 받는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31일 공지를 통해 “7월 1일부터 새로 가입하는 점포에 포장 중개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존 입점 점포들과 이번달 30일까지 가입하는 점포들은 다음해 3월까지 포장 수수료가 유예된한다. 

포장 중개 수수료는 6.8%로 배달 수수료와 같다. 앞으로 점주는 1만원의 음식을 팔면 680원을, 3만원을 팔면 2040원의 포장 수수료를 우아한형제들에 내주게 된다. 

일부 점주들은 “그동안 포장 손님에게는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는데, 수수료 부담이 커지면 결국 고스란히 음식 값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건당 수수료가 아니기 때문에 물가가 오르면 자연히 수수료도 높아져 더욱 부담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우아한형제들 측은 “포장 주문 배달 주문과 비슷한 수준의 서버 운영 비용 등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간 업주 분들의 사정을 고려해 포장 주문 중개이용료를 무료로 유지했다”, “현재 배민 입점업주의 대부분이 이미 포장 서비스에도 가입돼 있어 포장주문 중개이용료 선 유료화가 부과되는 신규 입점업주의 수나 비중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요기요는 이미 입점 업체로부터 포장주문 중개 수수료는 받고 있으며, 수수료는 배달 수수료와 같은 수준인 구매 금액의 12.5%이다. 쿠팡이츠는 내년 3월까지 포장 수수료 무료 정책을 이어간다. 


퍼블릭뉴스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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