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일 아이코닉스 외 8개사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아이코닉스는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잔망루피’ 등을 제작한 애니메이션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176억3400만 원, 영업이익은 87억1300만 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이럭스는 교육용 드론·로봇 기반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548억3500만 원과 영업이익 50억2000만 원을 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이피캠텍은 이차전지용 전해질 및 전해액 첨가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216억500만 원, 영업손실은 121억4800만 원이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시아스는 소스·즉석밥 등 조미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017억400만 원, 영업이익은 112억5900만 원이며 유안타증권이 상장 주관사다.
프로젝터, 전자칠판·전자교탁 제품 등을 보유한 영상 전시기획 업체 벡트는 지난해 매출 452억6000만 원, 영업이익 27억3400만 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엔터테크 기업 노머스는 공연기획 및 MD, Fromm 플랫폼이다. 종합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플랫폼 ‘원더월’과 팬덤 플랫폼 ‘프롬’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22억9900만 원, 영업손실은 2억400만 원으로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인 씨아이에스케미칼은 양극재 원료소재, 도핑소재, 고순도 알루미나 등이 주력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액 147억6300만 원과 영업손실 18억100만 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산업용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하는 마키나락스는 지난해 매출액은 52억600만 원, 영업손실은 111억5800만 원이다. 삼성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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