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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사장 김성현, 이홍구)은 지난달 31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2024년 KB증권 미래시대 투자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KB증권이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KB증권 리서치본부의 하반기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 아이디어에 대한 애널리스트 발표와 함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주목해야 할 3가지 테마(중동, 우주, 디지털 트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동 세션에서는 ‘중동의 변화 속 한국의 기회’라는 주제로 탈석유화 전략과 관련된 투자 기회를 논의했으며, 우주산업 세션에서는 우주 탐사의 전망과 인공위성 활용법 등 다양한 혁신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아울러 디지털 트윈(AI) 세션에서는 제조업,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등 여러 분야의 기술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자산운용사의 CIO는 “이번 포럼에서 다뤄진 주제들은 향후 중장기적인 투자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었다”며 “이미 우리 옆에 성큼 다가와 있기도 하지만 앞으로 오랜 기간 치열하게 고민할 투자 아젠다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KB증권 안직현 액티브영업본부장은 “투자자들에게 미래 유망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투자 인사이트를 드리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시대 투자 포럼을 통해 투자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른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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