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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24/7 시리즈’가 아티스트 ‘켈리박’과 손잡고 혼자만의 공간이 주는 편안함’을 전하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3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24/7 시리즈는 켈리박과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6월 5일 전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켈리박은 드로잉 아티스트로 일상을 특유의 그림체로 표현하는 작가로, ‘켈리박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패션 브랜드와 협업 활동을 이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에서는 ‘집(HOME)’이라는 단어에서 ‘나’를 뜻하는 ‘ME’를 강조, 내가 머무는 혼자만의 공간이 어디든지 나의 집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협업 상품으로는 파자마를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7종이 출시됐다. 모든 협업 제품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상징하는 ‘집’과 관련된 아트웍이 새겨졌다.
실제 ‘하프 슬리브 파자마 세트’는 스트라이프 패턴 디자인에 켈리박 작가의 글귀가, ‘스테디 퍼즈 스튜디오 슬리퍼’에는 바닥면에 작가의 시그니처 아트웍이 그려졌다.
24/7 시리즈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5일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매스 갤러리’에서 컬래버 제품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브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를 참여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컬래버레이션 손수건을 증정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몰 코오롱몰에서는 24/7의 버티컬 사이트에서 컬래버 아이템에 쓸 수 있는 10% 쿠폰을 증정한다.
24/7 시리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으로 더욱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편안함’의 가치를 더욱 풍부하게 담아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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