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업무협약…1800개 회원사에 금융 지원
‘원비즈플라자’ 활용해 회원사 구매 프로세스 디지털화도 돕는다
우리은행이 반월ㆍ시화 산업단지 중소기업 1800여 곳의 지원을 강화한다.
3일 우리은행은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는 반월ㆍ시화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중심이 된 단체로, 이 협회의 회원사는 현재 약 1800곳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반월ㆍ시화비즈(BIZ)프라임센터를 중심으로 협회 회원사에 △투·융자를 통한 자금지원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수출입 금융 등 다이렉트 외국환 업무 지원 △기업컨설팅 △임직원 자산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반월ㆍ시화BIZ프라임센터는 작년 7월 개점한 우리은행 첫 중소기업 특화채널이다. 일반 영업점과 달리 센터는 엄선된 기업금융 전문가들이 중견ㆍ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등 차별화된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활용해 협회 회원사의 구매 프로세스 디지털화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원사에게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으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이 상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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