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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모두모아 캠페인’을 새롭게 단장한다.
3일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타바코 스틱을 수거해 적법한 폐기 절차에 따라 처리하고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새단장했다. 소비자들은 전국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스틱을 수거봉투에 모아 반납할 수 있다.
수거된 기기는 플라스틱, 배터리 등으로 분해돼 전선이나 주차 블럭 제작에 쓰이는 카스토퍼의 원료 등 가능한 범위에서 재활용된다. 수거된 타바코 스틱은 매립이나 소각을 하지 않고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줄이는 방향으로 적절히 처리된다.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스틱 전용 수거봉투를 새롭게 제작해 전국 아이코스 직영점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단장한 모두모아 캠페인과 함께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와 타바코 스틱을 그냥 버리지 마시고 가까운 아이코스 직영 매장으로 가져오셔서 환경 보호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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