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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내부통제 밸류업 방안을 주제로 한 ‘내부통제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난해 자산규모 2조 원 이상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가 시행되는 등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다. 여기에 생성형 인공지능(AI)가 가져온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증가로 전통적인 내부통제 방법 만으로는 여러 위험 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워지면서 미래 전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삼일PwC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에서 기업의 내부통제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임성재 파트너는 “효과적인 내부 통제시스템은 자발적 준수를 이끌어내고 기업 현실을 고려하며 기업 밸류업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첫 해의 이슈와 교훈을 짚어 보고 앞으로 내부통제시스템의 밸류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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