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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46명은 이날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위패봉안관과 전시관 등을 방문하며 관련 기록과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전쟁 및 월남전쟁 전사자가 안치된 48번 묘역을 찾아 헌화 및 태극기 꽂기, 비석닦기 등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식을 맺고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10년간 총 703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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