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공개 사과문을 올렸다.
정숙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 방송에 나온 저의 모습과 제가 올린 스토리글로 인해 많은 분께 불쾌함을 드리게 된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라며 “많은 분께서 지적해주신 저의 배려 없는 태도와 경솔한 행동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는 것이 먼저였지만, 당시 일반인으로서 방송을 통해 처음 접하는 저 자신의 모습과 비난에 불안한 마음이 앞서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되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저 자신만의 감정을 앞세워 다른 분들의 상황은 생각하지 못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한 점 뉘우치고 있다”라며 순자, 광수, 영호에게 사과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날따라 술도 많이 먹고 새벽까지 촬영하느라 많이 민감해져 있었던 터라 앞뒤 상황을 잘 구분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그런 모습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저 자신이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저에게 알맞은 조언과 충고를 해주신 시청자분께 바퀴벌레라는 용어를 써서 무례를 범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나는 솔로’ 1회부터 뽀뽀녀로 화제의 중심에 선 20기 정숙은 악플이 쏟아지자 “방통위에 꼭 신고해달라. 저도 억울하니까”라고 반박했다. 또 “일어나보니 댓글에 바퀴벌레가 천지네? 지우기도 귀찮고 내가 신고 정신이 얼마나 투철한지 아직 모르나 봄?”이라며 “아 그리고 방송 보고 불편했다는 사람들 방송 보지 말고 방통위에 신고하세요! 저처럼”이라며 문구와 함께 한 네티즌의 댓글을 캡처해 첨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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