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여름맞이 올영세일 기간 올리브영 직원이 직접 부른 ‘올영세일SONG(이하 ‘올영세일송’)을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2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매해 3, 6, 9, 12월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프로모션인 ‘올영세일’을 기다리며 성원해주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올영세일에 앞서 올리브영은 지난 5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경연 행사인 ‘너의 목소리를 올영’을 개최했다. 미리 제공한 올영세일송 노래 반주(MR)에 맞춰 참가자들이 직접 부른 노래 또는 개사, 편곡 등을 거친 녹음본 중 심사를 거쳐 우수 참가자에게 시상하는 콘테스트다.
특히 1등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전문 스튜디오에서 직접 녹음한 올영세일송을 전국 매장에서 틀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실제로 이 기간 총 110여개 팀, 3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녹음한 올영세일송을 제출했다.
1등 수상의 영예는 가창력과 대중성, 적합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치역점 근무자 박지원씨가 안게 됐다. 박씨는 “세일 기간 동안 전국 매장에서 내 목소리로 부른 노래가 울려 퍼진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기쁘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로 11년 차를 맞은 올영세일이 ‘대한민국 대표 K뷰티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동안 많은 성원을 더해주신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과 기쁨을 드리고자 이번 사내 경연 대회를 열게 됐다”며 “올리브영 매장을 찾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즐거운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오는 6일까지 여름 바캉스 시즌 인기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올영세일은 바캉스와 여름 휴가 등으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 여름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썸머특가’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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