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현장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달 31일 무안면 소재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관계자들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2일 밀양시가 밝혔다.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나노 반도체 생산공정, 나노 측정·분석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기업체와 협약을 통한 실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올해 1월 졸업생 모두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지난 달 8일 전국 고등학교 최초로‘80마이크로급 반도체(MOSFET) 웨이퍼 패터닝’제작에 성공해 나노 반도체 분야 최고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은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전문 분야별 교사의 안내에 따라 전국 고등학교에서 유일한 반도체 제조실습실(클린 룸)을 둘러봤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우수한 나노 반도체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시는 학생들이 역량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2월 경남교육청의 교육 발전 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나노 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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