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31일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공정사회 구현 및 모범거래모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모범거래모델 도입 및 2022년 ISO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정사회와 공정경제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문은 공정거래법 준수 및 위반행위 근절 선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제고, 고객의 권익 보호와 고객중심 책임경영 실현, 공정거래 풍토조성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발전 도모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과 거래를 진행하며 지방공기업으로써 지역사회의 공정성 확보 및 윤리경영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선언식을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을 다짐하고, 지역사회의 공정성 확보와 윤리경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바다의 날(5. 31)을 맞이하여 ESG 경영 실천과 청결한 해변 관리 도모를 위하여 「바다사랑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 을 임직원과 노동조합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속초해변 일대에서 실시했다.
공단은 해양 쓰레기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해양환경공단 주관으로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23년도에 처음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동참한 지방공기업이 주도하여 해양쓰레기 환경 오염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차원에서 대한민국의 각 해역권을 대표하는 위치에 자리잡은 지방공기업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선녀바위해변 일대)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사천산업단지 앞 해변 일대 등)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기관이 지정한 반려해변 장소에서 전사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 쓰레기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결한 해변을 유지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환경정화 활동은 속초해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변을 청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태균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다자간 협력을 통한 전사적 공동 대응 노력 강화를 통하여 공유가치 창출(CSV) 노력과 ESG 경영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해양 쓰레기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결한 해변을 유지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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