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진단 품질 향상·탄소중립 달성 기여
한국에너지공단은 31일 ‘에너지진단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의 진단 품질 향상을 독려하기 위해 10회차 진단 우수기관을 선정 및 포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59개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평가를 실시했다.
그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명기술단(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삼성그린에너지(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하나기연(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세 곳이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성복 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실장은 “에너지효율 향상 및 탄소중립을 위해 일선에서 뛰고있는 진단기관 전문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에너지진단은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 전환을 통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기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첫 단계인 만큼 앞으로도 에너지진단 시장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성과를 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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