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환경 개선을 위한 메시지, “제 1회 초록 빛담 어린이 그림대회”로 상권에 알려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부산광역시 ‘사하구청’과 ‘사하구 상권활성화 추진단(단장 허소람)’은 지난 5월 25일 회화나무 샘터공원에서 친환경 메시지 전달을 위한 “제1회 초록 빛담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괴정동 회화나무 샘터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제1회 초록 빛담 어린이 그림대회”는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 2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은 도심 속 자연 속에서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으며, 참여한 신청자 모두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그림대회의 주제는 ‘자연’, ‘환경보호’, ‘회화나무’, ‘빨래터’로 심미성, 완성도, 창의성, 그리고 독창적인 표현력을 기준으로 부산대학교 조형학과 김지원 교수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대상 1명, 금상 1명, 상상 그 이상 6명, 우수 색감상 6명, 우수 표현상 6명으로 총 20명이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는 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이 증정되었다. 초록 빛담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은 한다연 어린이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금상은 김우진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문화와 환경보호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각자의 재능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함께 지원하고 응원해 준 가족 모두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사하구 상권활성화 추진단 허소람 단장은 “이번 제1회 초록 빛담 어린이 그림대회를 시작으로 상권 내에서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괴정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초록 빛담 그림대회” 행사는 여름 혹서기 동안 재정비 이후 가을에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하구 상권활성화 추진단의 다양한 노력 및 지역 상인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앞으로의 괴정 상권의 활성화에 대한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사하구 상권활성화 추진단은 수상작 20점을 사하구 괴정 샘터 상가 내 빛담 디지털 라운지 지하1층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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