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소방서가 30 ~ 31일 양일간 안양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9회 안양시 진로 페스티벌’에 소방관 진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 체험 부스는 사전·현장 등록 한 중고생 500여명이 이용했다.
이들은 소방공무원 △업무 소개, 소방 복장 체험·포토존 △화재진압 장비 체험 및 소방 호스 굴리기 이벤트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한편 장재성 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에게 소방 진로 체험부스를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찾아가는 체험부스가 소방 홍보와 국민 소통을 위한 또 다른 창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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