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가 지난 29일 관내 6개 동 170여명의 지역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 등 기본교육 및 화재대비, 심폐소생술, 화생방 실전훈련 순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각 동 민방위대장이 재난·재해 발생 시 스스로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민방위 사태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예측이 어려운 재난·재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민방위 대장의 역할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 된다”고 강조하고, “안전을 지키는 선봉장으로서 앞으로도 의왕시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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