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주식도 분할 대상’이라는 결론이 나오면서 경영권 프리미엄이 부각되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9.26% 상승한 158,1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SK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11조5727억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SK 158,100원(9.26%), 롯데케미칼 110,800원(3.65%), HD현대마린솔루션 130,400원(3.33%), 크래프톤 251,000원(2.87%), 금호석유 144,400원(2.56%), 하이브 204,000원(2.36%), SK바이오팜 84,100원(1.82%), 한화솔루션 32,200원(1.74%), 코스모신소재 153,600원(1.32%), 삼성물산 136,300원(1.11%)
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하락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넷마블 60,200원(-8.79%), HLB 61,500원(-6.96%),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4,000원(-6.42%), LG화학 350,500원(-5.40%), 엔켐 276,500원(-4.98%), 한국항공우주 53,900원(-4.60%), SK바이오사이언스 52,400원(-4.38%),
한편, 시가총액 기준 1위~ 10위 까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1위 삼성전자 73,500원(-2.26%), 2위 SK하이닉스 195,700원(-3.36%), 3위 LG에너지솔루션 328,000원(-4.09%), 4위 현대차 257,000원(-1.53%), 5위 삼성바이오로직스 732,000원(0.69%), 6위 삼성전자우 60,800원(-1.14%), 7위 기아 117,700원(-3.52%), 8위 셀트리온 177,300원(-0.89%), 9위 KB금융 78,700원(0.77%), 10위 POSCO홀딩스 369,500원(-1.20%)
우먼컨슈머=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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