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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는 오는 6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례 컨퍼런스인 ‘세일즈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4’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고객관계관리(CRM) 혁신 노하우를 공유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I CRM을 통한 고객 중심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산즈나 파울레카르 세일즈포스 제품 마케팅 부사장,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 등이 기조연설을 통해 고객경험과 조직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제품 혁신과 비전을 발표한다. 또 세일즈포스를 도입한 현대자동차(현대차(005380)), 락앤락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세일즈포스 기반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또 세일즈포스는 국내 기업의 AI 혁신 가속화를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AI’인 ‘아인슈타인 1 플랫폼’과 ‘데이터 클라우드’를 소개한다. 아인슈타인 1 플랫폼은 생성형 AI를 접목한 CRM으로, 더 나은 고객경험 창출과 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을 돕는다.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서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는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태블로’와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인 ‘슬랙’의 신기능과 성공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별도의 트랙 세션도 구성한다. 기업의 데이터 문화 정립과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위해 필요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조직 내 생산성 향상과 유기적인 협업을 지원하는 슬랙의 새로운 혁신 요소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AI CRM 혁신과 관련된 35개 이상의 세션과 맞춤형 강연을 진행한다. 총 15개의 기업과 21개의 파트너사가 참여해 세일즈포스를 통한 디지털 혁신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LG전자(0665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SK C&C, 교보생명,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파르나스, TYM(002900) 등의 기업들을 포함해 클라썸, 에어스메디컬, 스팬딧 등의 스타트업의 관계자도 컨퍼런스의 연사로 등단할 계획이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세일즈포스 월드투어 코리아에서는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열정과 성과를 직접 살펴보고, 산업별 혁신가들과 함께 기업용 AI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AI CRM의 비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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