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등 9개 사업 지원
한국중부발전은 30일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재난안전 사회공헌 지원사업’을 위해 보령소방서에 5000만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사회공헌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임철운 중부발전 안전경영처장과 이상권 보령소방서 서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협의체를 통한 지원사업 논의 결과에 따라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감지기, 소화기) 지원 ▲장애인 가정 전기 안전 통합 솔루션 프로젝트 ▲산림 인접 거주 노인 화재 예방 간이 수막설비 설치사업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점검 및 지원 등 9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 처장은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 주신 두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 두드림(Do-Dream)이라는 재난 안전 사회공헌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재난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역사회 안전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 없는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안전사고 제로화라는 목표(Dream)를 실행(Do)하자’는 의미인 ‘안전 두드림’이라는 브랜드와 ‘재난없는 안전한 세상, 중부발전이 함께 밝혀갑니다’라는 슬로건을 적극 활용해 체계적인 사회공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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