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AI를 활용한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관에 기반한 십이지신 NFT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열린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공모전 후속 활동이다.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공모전은 인간 작가와 AI 활용 작가가 함께하는 공모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NFT 프로젝트는 디지털 아트 부문 우수상 수상자인 임준섭 작가와 함께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임준섭 작가는 미드저니를 주 도구로 사용해 기존 NFT 작품 제작 방식과는 다른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시도했다.
이번 프로젝트 세부 절차는 내달 공개될 예정으로, 오는 7월부터 NFT 발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멤버십 NFT는 포블 가입자이면서 개인지갑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원하는 동물별 각 100명씩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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