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녹음의 계절이 시작됨과 동시에 숙소 체크인이 증가하고 있다. 숙박업은 여행 성수기 시즌과 달리 비성수기의 경우 예약률이 저조해 매출 변화 폭이 크다. 이 때문에 숙박업자들은 비수기에도 안정적이고 다양한 매출원을 확보하고자 비교적 병행 운영이 용이한 편의점 창업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월회비 33만원으로 매출 배분이 없는 편의점 브랜드 씨스페이스24가 편의점 병행을 고려 중인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발생 매출액을 본사와 나눠 갖지 않고 오롯이 점주가 챙겨갈 수 있는 씨스페이스24의 수익 구조는 분명 메리트 있다. 씨스페이스24는 본사와의 배분율이 0%다. 이처럼 운영상 부담이 적어 숙박업과 겸업하고 있는 점주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씨스페이스24 측의 설명이다.
편의점 운영에 있어 중요한 또 다른 한 가지는 상품 조달이다. 숙박업장이 번화가에 위치하지 않을 경우 안정적으로 물류 배송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다. 씨스페이스24는 지역별 거점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전국 각지에 상품 공급이 가능하며, 일반 상품은 물론 담배, 주류까지 일괄로 배송받을 수 있다.
씨스페이스24 관계자는 “300여 개가 넘는 가맹점 중 숙박시설과 함께 운영 중인 점포는 매년 증가 추세로, 해당 점주들 만족도 역시 매우 높다. 대표적인 점포로 검단산점, 시예랑펜션점, 나인힐스점, 서면서비스기장역점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숙소와 씨스페이스24를 샵인샵(Shop in shop)으로 운영하면 비수기 고정 매출 확보는 물론 이용객의 식음료품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어 든든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맹상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씨스페이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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