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가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 성공을 돕는 신한은행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에 강연자로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핀다에 따르면 지난 29일 신한은행이 주관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에서 황창희 오픈업 프로덕트오너가 연사로 참여해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으로 현명한 입지와 타깃 소비자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황창희 오픈업 프로덕트오너는 “2023년 외식업체 폐업률이 21.5%를 넘어서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상황”이라며 “오랜 기간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 선정이다”고 강조했다.
실제 중소기업청 전국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전체 45%는 사전 정보가 아예 없는 채로 점포를 창업하고 있다. 35%는 친구나 친인척 등 비전문적 정보를 통한 창업을 이어오고 있다.
빅데이터 상권분석 서비스 오픈업은 약 1억1000만개가 넘는 상권 데이터를 지도로 시각화하여 원하는 지역 상가 인근 유동인구와 추정 매출을 무료로 보여주는 플랫폼이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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