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데일리임팩트김상일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지능형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센터장 여현, 이하 Grand ICT 연구센터)’는 ‘미래산업인재양성사업단(단장 심현)’과 공동으로 지역 산업체 재직자, 대학원 졸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분야의 재교육 및 네트워킹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이 행사는 미래산업인재양성사업단과의 협력 아래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참가자들에게 스마트농업의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을 전달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친되었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초청 강연, 지역 산업체 우수 사례 발표, 그리고 참석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강연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정호석 센터장이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추진 현황에 대해 소개했으며, 에스지 대표 이영재와 한솔영농조합법인 대표 조춘식은 각각 산업 현장에서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원우회도 새롭게 구성되었는데, 졸업생 2기 이영재 대표가 회장으로, 1기 조춘식 대표가 부회장으로, 재학생 5기 김선일이 학생 대표로 선출되었다. 새로운 원우회장 이영재 대표는 “스마트농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농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센터장 여현 교수는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재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 분야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운 총장 역시 이날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립순천대 Grand ICT 연구센터는 향후에도 지역 산업체 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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